과거 한 방송 관계자는 "강지환이 술을 너무 좋아한다. 드라마를 하지 않을 때는 술을 하도 마셔 살이 확 찌는 스타일이다. 술 때문에 사고를 치지 않을까 늘 조마조마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이 터진 후에도 방송 관계자들은 "강지환의 사생활 문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았다"고 말했다는 것.
이미 지난 2014년 강지환은 성추문에 휘말린 적이 있다.
곧바로 강지환 소속사는 단순 해프닝이라고 선을 그은 뒤 "필리핀 현지 가이드 부인의 장난"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한동안 계속된 바 있다.
강지환은 9일 밤 소속사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두 차례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