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원탁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 시민 토론회로,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총 50개 탁자마다 진행자(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토론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탁토론회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