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넘게 말 한마디 못한 윤석열 후보자 -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8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오전까지 진행된 청문회의 쟁점이 윤 후보자의 검증보다 ‘여야 공세’에 치우쳤다는데요.

‘자료제출 여부’와 ‘국회선진화법’ 논란으로 1시간 넘게 본 질의는 시작도 못 한 것인데요.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해본 윤석열 후보자의 청문회가 오후부터 재개되었습니다.

관련기사

• 민주,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완벽한 무죄...검찰 '이중잣대' 드러날 것"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판결 예상에 "법대로 하겠죠" 

본 질의에서 이어지는 청문회 관전 포인트는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의혹’, ‘장모, 재산, 병역면제 관련 도덕성’, ‘검찰개혁 의지 여부’, ‘황교안 당시 법무부장관의 책임론’ 등...

청문회가 본 궤도에 올라서 인사 검증을 잘 마칠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진=영상팀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