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학교’에 참여한 수용자들은 아버지의 사명과 남성의 성품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유년기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쳤던 자신들의 아버지를 극복하고 자녀에게 더 나은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그러면서 “진행된 프로그램이 자신들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했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에 대한 바른 자세와 태도 그리고 방향을 설정해 주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고 말했다.
박경선 소장은 “인생의 베이스캠프와 같은 가정을 바로 세우고 가족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할 수 있는 가족관계 회복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용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전화위복 기회로 삼아 가족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가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