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폭염기에 대비, 생활안전·건강관리법과 성희롱 예방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노년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사업분야로는 노노케어, 지역사회환경개선, 마을환경정화, 주정차 질서 계도, 마을정원가꿈이, 보육교사도우미, 모니터링사업 등 총 7개 사업 총 36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연장 안전 교육과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 안내, 성희롱예방 교육에 이어 넘어짐 예방 및 교통안전 등 생활안전에 대한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이종근 만안구청은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별 건강 및 안전교육을 마련해,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