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 건설사는 A14(대우,710세대), A28(대방,820세대), A29(중흥,1천262세대) 등 3곳이며 이들은 각각 51%, 92%, 9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해당 건설사에서는 3기 신도시 우려 속에도 이와 같은 성과를 낸 것에 대해 상당히 반기는 상황이다.
다만 대우건설의 경우 대방건설과 중흥토건과 비교해 다소 적은 청약률을 보였으나 최종 분양 결과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지난달 27일 A27블럭(대림,1천10세대)이 구조심의를 통과돼 착공과 입주자모집공고 절차를 준비 중이다.
최종환 시장은 “3기 신도시의 우려 속에서도 이와 같은 많은 관심을 보여준 입주예정자분들께 최상위 품질의 견실한 공동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 등 주거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