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BA 세계챔피언 최현미(왼쪽) 선수가 레프트훅으로 도전자 후지와라 와카코를 공격하고 있다. [화면=MBC 캡쳐] 평안남도 평양 출신의 탈북 여성이자 국내 유일의 세계챔피언 WBA(세계권투협회) 슈퍼페더급 최현미(29)선수가 일본의 후지와라 와카코(38) 선수를 상대로 치룬 7차 방어전에서 성공했다. 도전자 후지와라 와카코는 12전8승2무2패의 전적으로 챔피언 최현미에게 도전했다. 최현미 선수는 프로전적 17전16승 1무다.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한편, 최현미 방어전은 지난 29일 인천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동인천여자증학교 특설링에서 챔피언 최현미가 동양챔피언 와카코를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관련기사<오늘의 인사> KDI, 북한경제연구실 확대 개편…금융혁신연구팀 신설 #7차 방어전 #세계권투협회 #최현미 #프로복싱 챔피언 #WBA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