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에 따르면 충전소는 지상 1층, 대지면적 1329㎡, 건축면적 135㎡ 규모다. 관리동, 압축기동, 캐노피동 등으로 구성됐다. 압축기 1기, 충전기 1기, 저장용기 3기, 수전설비 1기 등이 배치됐다.
충전소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다. CNG 판매가격은 ㎥당 약 745~750원으로 결정했다. 우선 충전기 1기로 영업을 시작하고, 오는 8월에 1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충전설비 점검 및 압축기 오일 교환 등을 위해 1일 2회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영업을 일시 정지한다.
앞서, 교통공사는 충전소 운영을 위해 도시가스사업 관계법령에 따른 행정절차, 영업에 필요한 안전관리책임자 와 안전관리원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마쳤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