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생활경제]현대백화점, 성수동 장인들이 만든 수제화 판매 행사

2019-06-30 13:20
  • 글자크기 설정

성수동 역사 소개 전시회도 열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서울 천호점에서 성수동 제조장인들을 초청해 '메이드 인 성수'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달 7일까지 열린다. 또 숙련된 성수동 제조장인들이 만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판매하고 성수동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현대백화점이 기획·마케팅을 지원하고 제조 상인들이 수제화와 가방 등 상품을 공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아울러 성수동 제조장인과 신진 디자이너 10여명이 협업해 만든 브랜드 '무카(MUCA)'의 신발과 액세서리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제작 시연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성수동 제조장인들은 최근 발주물량이 줄고 있는 데다 자체적으로 만든 브랜드도 마땅한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힘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