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얼리버드픽쳐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 어린이 놀이터 출시를 위한 디자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를 힐스테이트에 설치되는 어린이 놀이터에 접목한다. 이 놀이터는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현장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도입한 유일한 어린이 놀이터로, 아이들이 사랑하는 놀이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특화 놀이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