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은 1974년 영화 '죽엄의 다리'로 이미 영화배우 첫 데뷔 후 재학시절 탤런트 시험에 응모하라는 친구의 권유로 TBC 공채 17 탤런드에 합격했다.
이어 탤런트보다 영화배우로 뜨기 시작했으며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까지 주로 멜로 영화의 주연을 맡았고, MBC '옥녀'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식객 허영만이 배우 김영란과 강화도에 갔다.
김영란은 강화도를 보고 "이 거리가 아주 매력이 있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녹두빈대떡을 맛보았고 김영란은 "맛있다. 우리 어머니도 고향이 황해도인데 돼지기름으로 부친다"며 "어제까지 다이어트였는데, 망했다"고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밴댕이회와 참소라구이를 맛보았고, 마늘쌈장에 밴댕이회를 먹은 김영란은 "훨씬 좋다. 개운하다"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