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가지 일들 가운데 '수업 방해'는 교권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권까지 침해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티처빌은 규정돼 있지 않은 '수업 방해'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수업 방해에 대한 예방법부터 해결책까지 현직 교사들의 모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수업을 시작하기 전, 수업 중, 수업 후 등 각 상황 별로 다양한 성향을 가진 교사들의 대응법을 소개한다.
본 연수를 통해 수업을 방해 받지 않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좋은 수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터득할 수 있다.
테크빌교육은 수업 방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담은 ‘수업 방해’ 도서도 출간했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 연수사업부문 상무는 “이번 연수는 수업 방해라는 문제에 대한 단발성 해결책이 아닌 지속 가능한 해결 방법을 제공한다”며 “선생님들께서 교직 생활을 하는 동안 수업을 원활하게 구성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