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실감형 콘텐츠 체험행사 열어

2019-06-27 09:42
  • 글자크기 설정

[문체부 ]

문화체육관광부가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부천아트벙커 비 39에서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실감형 콘텐츠 향유 확대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조석 작가의 공상과학 웹툰 ‘조의 영역’을 가상현실, 증강현실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조의 영역’ 실감형 콘텐츠는 덱스터스튜디오와 네이버웹툰이 공동으로 제작했고, 지난 2019선댄스영화제 뉴프론티어 부문에 초청됐던 작품이다.

문체부와 덱스터는 지난 5월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정책소통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주요 문화행사장에서 ‘사람이 있는 문화-문화비전2030’ 등 문체부 주요 정책이 담긴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를 열었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27일 영화제 개막일에 부천아트벙커 행사장을 방문해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한다. 박 장관은 28일에는 그동안 문체부 대표 누리소통망(SNS)의 ‘주간 문화예보’ 콘텐츠에서 문화예보관으로 활약해온 기상캐스터 이세라에게 감사패를, 새로 누리소통대사(SNS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할 연기자 권혁수와 기상캐스터 오수진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한다. 박 장관은 감사패 및 위촉장과 함께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자는 의미로 대회 마스코트 인형(수리, 달이)을 누리소통대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권혁수와 오수진은 앞으로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다양한 문화 정책을 문체부 누리소통망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권혁수는 문체부의 ‘퇴근요정 권혁수’라는 누리소통망 콘텐츠의 진행을 맡고 있다. ‘퇴근요정’ 콘텐츠는 권혁수가 문화・체육・관광 일자리 종사자의 직장에 직접 찾아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퇴근 후 함께 여가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연말까지 유쾌한 영상에 계속 담아낼 예정이다.

현재 한국방송(KBS)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오수진은 내달 초부터 문체부 누리소통망 ‘주간 문화예보’ 콘텐츠의 문화예보관으로 활동한다. ‘주간 문화예보’는 매주 1회 전국 곳곳의 문화・여행・체육 프로그램 정보를 영상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