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4분 웅진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5% 내린 206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웅진은 재무적 리스크의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웅진코웨이를 재매각한다고 밝혔다. 코웨이의 매각 지분은 25.08%로 매각 자문사로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난 3개월 웅진그룹의 모회사인 웅진 씽크빅은 지난 3월 웅진코웨이 인수계약을 끝마쳤다. 회사는 MBK파트너스로부터 코웨이 지분 22.17%를 1조6800억원에 인수한 뒤 2000억원가량의 추가 지분 인수를 통해 25.08%의 지분을 확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