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총파업 예고 전국우정노조가 다음 달 9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중앙노동위원회의 우정사업본부 노사 조정 기간이 다음달 1일까지로 연장됐다. 26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중앙노동위의 조정기간 연장 권고를 받아들였다. 이날이 마지막이었던 조정기간이 5일 늘어남에 따라 노사는 협상을 계속할 계획이다. 노사 교섭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중앙노동위의 조정절차를 거쳐야만 쟁의행위를 할 수 있다. 관련기사성수동서 우체국 팝업스토어 열린다우정사업본부, 연날리기·썰매타기 기념우표 57만6000장 발행 우정노조는 집배원 증원과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최다현 기자] #우본 #파업 #쟁의조정 #연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