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미국 시애틀에 새 사옥을 얻고 향후 5년간 2000명을 신규 고용한다고 경제매체 CNBC 방송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시애틀의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일대에 2채의 12층 건물에 대해 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3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새 사무실은 올해 말 공식 개소한다.
애플의 새 사무실이 들어설 지역은 아마존 본사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곳이다.
제니 더컨 시애틀 시장은 "시애틀까지 확장된 애플의 발자국은 시애틀 거주자들을 위한 기회이자 우리 도시가 경제적 견인차가 됐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말했다.
애플은 작년 12월 사업 확장을 위해 2022년까지 시애틀에서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발표된 계획은 애초 발표보다 고용 규모가 2배로 늘어난 것이다.
구글과 페이스북도 시애틀의 아마존 새 사무실 인근에서 새 건물을 리스해 사용 중이다.
애플은 시애틀의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일대에 2채의 12층 건물에 대해 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3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새 사무실은 올해 말 공식 개소한다.
애플의 새 사무실이 들어설 지역은 아마존 본사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곳이다.
제니 더컨 시애틀 시장은 "시애틀까지 확장된 애플의 발자국은 시애틀 거주자들을 위한 기회이자 우리 도시가 경제적 견인차가 됐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말했다.
구글과 페이스북도 시애틀의 아마존 새 사무실 인근에서 새 건물을 리스해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