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아이고. 너무 안타까운 게 와이키키 때 그 얼굴이 상큼하고 매력적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다 똑같은 성형녀된 느낌. 아깝다(ms***)" "성형 안 한 게 훨씬 예쁨(91***)" "예뻐지려다 이전만큼도 안 되네. 더 하지 않았으면(ki***)" "잘 안됐어. 개성 없어졌어(ka***)" 등 댓글로 성형을 지적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누리꾼은 "당당한 게 멋지다. 자존감 높은 사람이라 가능한듯(sw***)" "성형 안 하고 예쁜 사람 몇이나 있냐. 강남 가면 성형외과 문전성시인데 차라리 거짓말 안 하고 인정하는 자세 칭찬해!!!(dl***)" "자기들이 성형하는데 1원도 안 보탰으면서ㅉ 하면 어때 뭐 범죄냐?(wn***)" "아니 성형이 죄인가. 자기가 예뻐지도 싶어서 하는데(pu***)" 등 고원희의 당당함에 박수를 보냈다.
24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드라마 '퍼퓸' 기자간담회에서 고원희는 성형설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 사실은 사실"이라면서 "혹시 드라마에 누가 되는 게 아닐까 대한 걱정을 했었다"며 작품에 영향을 줄까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