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유학중인데, 자다가 갑자기 집이 흔들려서 깼는데 흔들린 자체 만으로도 무섭다" "위아래로 흔들렸다" "건물 무너지는줄" "비도 오는데, 지진까지" "생각보다 많이 흔들렸다" "여긴 지진 대비가 잘 되있어서 나만 지진났다고 난리침"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 11분쯤 수도 도쿄 인근 지바현 남동쪽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도쿄 중심부에서는 진도 3~4의 진동이 관측됐다고 말했다. 보행 중에 흔들림을 느끼고 대부붕의 사람이 놀라는 정도의 진동이다.
기상청은 쓰나미가 닥칠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