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알토란’ 236회에서 공개된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미역 요리 레시피가 화제다.

24일 오후 방송된 ‘알토란’ 236회는 ‘초여름 밥도둑 열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초여름 더위를 타파할 미역 냉국과 미역 초무침 간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미역 초무침의 비법으로 ‘무’와 ‘레몬즙’을 꼽으며 “무를 넣으면 시원한 맛이 좋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미역 냉국과 미역 초무침 레시피다.
 

◆ 미역 냉국
1. 건미역 25g, 오이 200g, 양파 50g, 노란 파프리카 50g, 빨간 파프리카 50g, 양념재료, 물 8컵, 깨소금 10큰술 등을 준비한다.
2. 양념장 재료로 국간장 3큰술, 꽃소금 1큰술 반, 다진 마늘 2큰술, 현미식초 1컵을 준비한다.
3. 건미역 25g을 물에 넣고 5분 불리고, 3초간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짠 뒤 한입 크기로 썬다.
4. 손질한 미역에 채 썬 오이 200g, 채 썬 양파 50g, 노란 파프리카 50g, 빨간 파프리카 50g을 넣는다.
5. 미역에 국간장 3 큰 술, 꽃소금 1큰술 반, 다진 마늘 2큰술, 현미식초 1컵으로 양념한 후 15분간 재운다.
6. 살얼음 뜬 물 8컵을 넣고 깨소금 10큰술을 넣어 미역 냉국을 마무리한다.
 
◆ 미역 초무침
1. 오이 1개, 당근 1개, 무 250g, 양념장, 마른미역 25g, 레몬 반 개
2. 양념재료로 현미식초 10큰술, 설탕 3큰술, 꽃소금 2큰술, 다진 마늘 4큰술을 준비한다.
3. 돌려 깎아 씨를 제거한 오이 1개와 무 250g, 당근 1개를 채 썬다.
4. 현미식초 10큰술, 설탕 3큰술, 꽃소금 2큰술, 다진 마늘 4큰술로 양념장을 만든다.
5. 손질한 채소에 양념장을 넣고 먼저 버무린다.
6. 건미역 25g을 5분 불린 뒤 3초간 데치고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꽉 짠다.
7. 한입 크기로 썬 뒤 손질한 미역을 넣고 무친다.
8. 레몬 반 개를 즙으로 짜서 미역 초무침을 넣고 살살 섞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