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켈리스 펍이란 술집에서 이날 오전 2시께 발생했다.
브랜든 윌리엄스(27)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용의자는 현재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명의 부상자 중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안정을 되찾았고, 나머지 5명은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총격 당시 이 술집과 인근 주차장에는 75∼100명의 사람이 있었다.
마침 이날은 민주당 대선 주자 중 한명인 피트 부티지지 사우스벤드 시장이 시 경찰서장과 시청에서 만나기로 예정돼 있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