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진은 2013년부터 매년 6월이면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창업이념과 함께 ‘호국보훈(護國報勳)’의 정신을 기리고자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신입사원 30여명이 참여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 후,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한진은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미혼모 자녀를 위한 분유와 육아용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분유 택배'를 대한사회복지회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협물류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도 펼치고 있다. 연말이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