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23살이던 안혜경은 KBS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대학생이던 안혜경은 촌스럽지만 풋풋함을 자랑하며 방송 활동 초기라 적극적인 태도로 방송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2008년 출연한 KBS '상상플러스1'에서 안혜경은 "MC가 너무 하고 싶었다. 방송국에 들어가면 쉽지 않을까 해서 기상캐스터 시험을 봤다. 대학교 다닐때 강릉 KBS에 있는 카메라감독이 리포터 시험에 응시하지 않겠냐 해서 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