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베트남 보건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가 심평원을 방문하고 진행된 후속조치다.
주요 협약분야는 ▲건강보험 급여목록 및 급여기준 개발 ▲상대가치 점수 등을 활용한 수가결정방법 개선 ▲약제 및 신의료 기술 등재 및 결정 ▲인력·시설·장비 등 의료자원 데이터 관리 및 개발 등이다.
심평원은 지난해 3월 베트남 보건부와 사회보장청 소속 고위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했다. 이후 세계은행과 협력을 통해 베트남 건강보험심사평가 시스템 해외진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