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운정역길 100m, 운정1길 110m, 송학1길 한울종합주류 주변 80m, 송학1길 물류창고 주변 160m, 광탄면 혜음로 1120번길 130m, 5개 구간으로 쏠라표지병 342개, 로고라이트 4개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에 보행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두운 골목길 환경을 개선했다.
로고라이트는 LED조명을 이용해 바닥에 이미지나 텍스트를 투영하는 방식으로 홍보하는 장치며 쏠라표지병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낮에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밤에 빛을 내는 태양광 바닥 조명등으로 야간에 골목길을 환하게 비출 수 있는 장치다.
이현주 여성가족과장은 “쏠라표지병과 로고라이트 설치로 범죄예방과 여성·청소년 등 야간 귀가 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 추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