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올해 200여명 신입회계사 정기채용

딜로이트 안진 로고.[사진=딜로이트 안진 제공]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2019년 신입회계사 정기채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00명 이상의 신입회계사 채용을 목표로 7월 1일부터 캠퍼스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한양대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대학 12개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가 한양대, 고려대, 이화여자대학을 직접 찾아 법인의 성장전략‧조직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는 인재표준을 활용한 구조화 면접, 영어면접이 진행될 예정으로 영어면접 고성과자의 경우 해외파견근무 기회를 일찍 얻을 수 있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채용에 학교와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지방 국립대와 비상경 및 특성학과는 물론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전체 합격자 중 30% 이상을 여성 회계사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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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밀레니얼 세대에 맞춘 타겟 리크루팅을 선도할 계획이다.

홍종성 대표는 "개개인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소통을 추구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8월 31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며, 최종 합격한 신입회계사들은 9월 16부터 근무하게 된다.

신입회계가 입사지원서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홈페이지 내 커리어 섹션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 시 희망 본부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