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U-20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이란 쾌거를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수단 입국 및 환영식이 열렸다.
이강인 vs 이강인[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날 이강인 선수는 입국 때는 앞머리를 내린 18살 소년의 모습으로 등장,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환영행사에선 앞머리를 올린 포마드 스타일로 나타나 상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이강인 선수가 펭귄 인형을 가지고 입국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강인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강인 선수가 인천공항을 나서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강인 선수가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강인 선수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골든볼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강인 선수가 팬들과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편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일본, 에콰도르 등 강호를 차례로 물리치고 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7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한 팀의 에이스 이강인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