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가수 션, 기부금 45억 아닌 53억

2019-06-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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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면서 동시에 사회활동가로 일하는 션이 자신의 총 기부금 액수를 방송에서 밝혔다.

션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개그맨 유민상으로부터 기부금이 45억이 맞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션은 "알려진 것과 다르다"라고 말하면서 "실제는 53억 정도 된다"고 전했다.

유민상은 이어 기부금의 출처를 물었고 션은 "우리 부부는 정말 열심히 산다. 우리 부부를 감사하게도 광고 모델로 써 주신다. 그게 감사해서 또 돕고 그런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금액이 모인다고 애둘러 말했다.
 

가수 션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MCM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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