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은 14일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80~1186원 사이에서 거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정치 갈등이 확대됨에 따라 달러화 가치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허 연구원은 "역외에서 미 달러화가 상승하고 위안‧달러 환율도 오름세를 보일 때조차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등락했다"며 "역외에서 개입 물량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같은 당국의 레벨사수 의지로 원‧달러 환율의 오름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밀려오는 트럼프 파고… 우리가 공포감을 더 키우고 있지 않나내년 韓성장률 줄줄이 낮춘 글로벌IB, 환율도 1400원대 전망 전날 환율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가능성을 밝히자 장중 1187.0원까지 오르는 등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달러 환율 #NH선물 #미중 무역분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서대웅 sdw61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