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유등축제 '등(燈) 공모대전' 개최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전국 등(燈) 공예작가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남강유등축제 등 공모대전'의 올해 공모주제은 '물·불·빛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통 등 또는 창작 등'이다. 참가는 만 18세 이상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다.

등 출품은 제1차 디자인 제안서 접수(7월1~10일)와 제2차 실무작품 접수(9월21~22일)로 구분된다. 출품규격은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좌대를 포함해 2m 이상 4m 이하여야 한다.

대상(1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1명)은 상금 700만원, 우수상(3명)은 500만원, 특별상(5명)은 200만원 상금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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