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투수 마이크 소로카가 규정 이닝을 채우며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ERA) 1위 LA 다저스 류현진과 본격 경쟁을 시작했다. 소로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전까지 소로카는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1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했다. 투구 이닝은 65.1으로 규정 이닝에 2.2이닝 모자른 상황이다. 류현진은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86이닝을 던지며 9승 1패 평균자책점 1.36으로 앞도적인 1위다. 기존 2위는 신시내티 레즈 루이스 카스티요로 2.20다. 관련기사엄상백 보상선수로 '주전 중견수' 장진혁 유출된 한화…'최약체' 외야 고민 더 깊어진다kt, 엄상백 보상선수로 장진혁 지명…외야 보강 이날 선발로 등판하면서 규정 이닝을 채웠다. 하지만 5이닝 동안 5실점으로 하면서 평균자책점이 1.32에서 1.92로 크게 치솟았다. 마이크 소로카[사진=MLB 홈페이지 캡쳐] #류현진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