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 트럼프, 싱가포르 1주년 김정은 친서에 “아주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
- G20 정상회의와 트럼프 방한 전 4차 남북정상회담? 북·미 협상 진전 기대
동아일보 : 北 입발림 친서, 南 낭만적 평화론… ‘대화 위한 대화’ 안 돼야
- 하노이 결렬로 보듯 아무리 ‘좋은 관계’라도 합의와는 별개
- 북한 “인내심에 한계, 하루빨리 우리 요구에 화답하는 게 좋을 것”
- 남측 건너뛰고 미국으로 보낸 입 발린 친서, 태도 변화 보이지 않는다
조선일보 : 北核은 그대로, 同盟만 흔들린 싱가포르 이후 1년
- 실질적인 북핵 폐기 한 발자국도 진전되지 않았던 싱가포르
-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 가짜라는 사실 확인한 것이 그나마 ‘소득’
- 회담 후 폐기된 것 오히려 대한민국 안보 체제, 동맹 이완 안 된다
중앙일보 : 대화 모멘텀 살리려면 북한이 먼저 변해야 한다
- 친서·오슬로에 이희호 여사 조화까지, 대화 모멘텀 꿈틀
- 하노이 회담 결렬, 비핵화 방안을 둘러싼 근본적 입장차
- 한·미 변화 목메지 말고 북한 스스로 변화된 자세 보일 때
한겨레신문 : 문 대통령 ‘6월 남북 정상 만나야’…북도 화답하길
- 문 대통령, 기자 문답에서 김정은 위원장에 조속한 정상회담 촉구
- 김 위원장 친서와 트럼프 대통령 화답으로 높아진 협상 재개 가능성
- 북-미 교착 국면에 돌파구 열리도록 남·북·미 모두 힘을 쏟아야
매일경제 : 고용률 최고, 그 이면을 보라
- 지난 5월 15~64세 고용률, 67.1%로 1989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
- 36시간 이상 취업자 감소하고 청년 확장실업률 24.2%로 상승
- 아전인수 지속하는 정부, 성장 없는 질적 고용 어렵다는 점 명심해야
한국경제 : '한국은 봉' 자초하는 외국인근로자 제도, 전면 손질해야
- ‘싼 맛에 외국인 쓴다’는 옛말, 최저임금 시행 규정으로 내국인과 거의 동일
- 일본, 외국인 산업연수생에 1~2년간 최저임금의 80~90% 지급
- 애로사항에 귀 닫는 ‘중소기업 중심 경제’ 공염불에 그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