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개장

2019-06-10 15:53
  • 글자크기 설정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가 올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난 해보다 이른 지난 1일부터 물놀이시설을 가동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주시는 시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이서 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수경시설을 활용해 물놀이장을 운영해 왔다.

물놀이시설은 운정건강공원 바닥분수, 안개분수, 물놀이장, 수변공원2호에 바닥분수, 가람공원 물놀이장 등 운정지역에 5곳이 있다.

또한 문산당동근린공원4호 바닥분수, 헤이리더스텝광장 안개분수, 금촌후곡공원 낙수시설에 3곳 등 총 8곳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장 주변에는 몽골텐트, 선세이 등 그늘막을 설치해 가족들이 모여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확충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시설 정비를 위해 정기휴장, 우천 시에는 임시휴장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아이들이 깨끗한 물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수질관리는 용수 교체 일1회 및 수질검사 주1회를 실시하며 안전요원 3명을 배치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병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동안 가족들이 멀리 여행 가지 않아도 도심 속 공원에서 충분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