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부여출신 애국지사 임병직 박사 선양사업에 적극 나선다.
지난 5일(수) 초촌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는 애국지사 임병직 박사의 선양사업을 위하여 지역 내 주민대표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양위원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애국지사 임병직 박사 선양위원회는 그간 임 박사의 외교를 통한 독립운동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부여군 초촌면이 자랑스런 독립유공자의 고장임을 알리고자 한 목소리로 노력하여 왔으며, 이날은 유관기관 및 지역민들을 포함하여 선양사업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 것이다.
선양위원회는 임 박사의 공적사항을 널리 홍보하고 올해 초촌면 응평리 생가를 복원하여 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선양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