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에어 주한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중장)이 '예영수(芮榮守)'라는 한국이름을 선물받았다. 유엔사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동맹친선협회가 지난 4일 작명식을 갖고 '예영수'라고 적힌 족자를 에어 사령관에게 전달하는 소식을 전했다. 한국이름 작명식은 주한미군 지도자들의 훌륭한 복무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오랜 전통이다. 에어 중장은 최초 캐다다인 유엔사 부사령관으로, 내달 이임식을 갖고 본국으로 복귀한다. 후임으로 스튜어트 마이어 호주 해군 소장이 임명됐다. 관련기사미국 요격미사일 신형탄두 개발 표류... 북한 견제 차질 전망국방부 유해발굴단, '육군총참모장' 발급 참전증명서 발견 [사진=유엔사 페이스북] #웨인에어 #예영수 #한국 #이름 #주한미군 #선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