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정책의 결정·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며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시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 25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시정 주요 정책사업 분야에서는‘시민정책단 운영’등 10건,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분야에서는‘보식골로 어린이공원 조성사업’등 6건, 대규모 주요 행사성 사업 분야에서는‘의왕철도축제’1건,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사업 분야에서는‘의왕소식지 제작’등 2건,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분야에서는‘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등 4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