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새로운 활력소 ‘031TV’,시즌1 대망의 피날레 연다

2019-06-06 12:13
  • 글자크기 설정

‘031TV’ 대학교-중소기업-지자체 산하기관이 함께하는 산·관·학 협력 첫발

[사진=경기북부청제공]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와 계원예술대학교 광고 브랜드 디자인학과(교수 강윤주)가 함께 제작하는 ‘031TV’가 지역사회에 활기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7일 오후 5시 계원예대 파라다이스 홀에서 ‘031TV 프로젝트 제3차 워크숍’을 열고 그간의 성과들을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대규모 시상식과 상영회 방식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031TV’는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목적으로 올해 4월 개설된 유튜브 채널로 계원예대 130여명의 학과생과 교수진, 졸업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산학협력 영상 프로젝트다. 경기도 지역 번호 ‘031’과 31개 시·군을 의미하며 경기도의 청년들이 경기도의 중소기업 제품들을 홍보하는 대표 채널이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031TV’는 영상 공유 채널로서 역할뿐 아니라 경기도의 재능있는 청년자원을 활용, 청년에게는 콘텐츠 제작 등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홍보용 영상의 제작을 돕는 최초의 산·관·학 협력프로젝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총 3회의 워크숍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는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경연방식의 팀 구성 워크숍, 유명 인플루언서 및 마케팅 전문가 초청 멘토링 수업, 제조 중소기업과 만남 등 채널 홍보 및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3회차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함께했던 130여 명의 계원예대 재학생들과 중소기업, 내외빈 관계자가 참석,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고 리뷰 수와 호응도에 따라 우수작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SNS 라이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 된다.

한편, ‘031TV 시즌1’은 개설 2일만에 약 5천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학기에 맞춰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시즌2는 보다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채널 확대로 더 적극적으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고 실질적 제품 판매와 홍보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