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0∼24일 지역위원장 공모를 진행해 이같이 접수를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는 정청래 전 최고위원이 마포을에 진성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강서을에 각각 공모했다.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전북 익산을에,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전북 정읍시 고창군에 각각 신청서를 접수했다.
공모 신청이 마무리 된 23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남양주 병과 충북 충주로 각각 6명이 응모했다.
반면 서울 마포을과 강서을,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전북 익산을, 대구 달성구 등지는 각각 응모자가 1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