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삼 포천시 부시장과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장, 포천시 이동면장, 이동면 도평리 주민 등은 이날 경북 경주 한수원을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서를 전달했다.
또한 신청서와 함께 12만 2,730명 포천시민 서명부도 함께 전달해 양수 발전소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강력하게 표출했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사업자로, 약 1조 원의 사업비, 11년 11개월의 사업 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최근 후보지에 대한 현장실사를 마쳤으며 6월 중으로 최종 사업대상지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양수발전소가 유치된다면 포천시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염원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