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싱가포르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섀너핸 대행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 회의(샹그릴라 대화) 본회의에 참석해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너무 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섀너핸 대행은 "미국은 사이버 공격과 지적재산 절도를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은 화웨이 장비에 기밀이 빼돌려질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영국, 독일 등 동맹국들을 상대로 화웨이 제재 전선에 동참해달라는 요구 수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