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미세먼지 잡는 휴그린 환기창 제품군 강화

2019-05-30 14:06
  • 글자크기 설정
금호석유화학이 창호 브랜드 ‘휴그린’(Hugreen)에서 미세먼지 대응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는 최근 주력 창호제품인 휴그린 ‘숨 쉬는 자동 환기창’ 의 슬라이딩 개폐형식 신제품인 ‘275SL’을 재건축 건설현장에 납품하며 창호시장에서 판로 확대를 본격화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미세먼지 기준치를 초과하는 일수가 늘어나면서 창문이 닫혀있을 때도 환기가 가능한 특성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휴그린의 슬라이딩 방식 제품은 외부에 대한 개방성을 증대시키는 디자인을 채택하여 조리∙청소활동 등 창문 개폐를 통한 즉각적인 환기가 필요할 때에도 사용이 용이하게 제작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신제품이 기존의 여닫이 방식 환기 창호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창호 선택 폭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 상무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제품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 입찰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 재건축 단지 약 3300세대 시공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점진적인 수요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09년부터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을 통해 플라스틱 창호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현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발코니창과 단열 및 기밀성이 뛰어난 분할 발코니창, 내풍압성이 우수한 시스템창 등 고기능성 창호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휴그린 '숨쉬는 자동 환기창' 제품 이미지[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