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이글스 홈경기 CMB 대전방송 중계에 노박래 서천군수가 프로 야구 일일캐스터로 나섰다.
이날 노 군수는 한화이글스의 승리 염원을 담아 야구 해설을 하는 한편 서천 관광지 및 다가오는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군정소식 등을 홍보하며 시청자와 한화이글스 팬들에게 서천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2019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돼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한산모시관에서 펼쳐지는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에 대해 KBS 전국노래자랑, 가수 양희은과 지역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드는 한산모시베틀쇼, 미니베틀모시짜기체험 등 풍부한 즐길거리를 알렸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20만 도민 화합의 대축제로 꾸며진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과로는 지역 특색을 살린 한산모시풀 이용 성화 채화, 입장식 간소화, 800여명 주민이 함께한 화려한 개회식, 역대 최고 성적 달성 등을 꼽았다.
노 군수는 마지막 인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서천군이 새로운 발전의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밝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여정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