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이날 오후 은 시장과 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환경보전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환경 연극 ‘인형 파는 소녀’ 공연이 진행된다.
광장에는 환경에 관한 29개의 시민 참여 행사 부스를 마련해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수소차, 전기 이륜차,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볼 수 있고, 자전거 발전기, 우리 밀 타작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대회가 열린다.
사전 신청한 유아 50명, 초등학생 50명이 참여하며,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환경 의식을 확산해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천현수막과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행사로 진행돼 안내 현수막을 내걸지 않으며, 비닐봉지, 일회용 컵 사용이 자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