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식품・생활용품 업체 파탄잘리 아유르베다(Patanjali Ayurved)는 우유 및 버터 등의 신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경쟁업체가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파탄잘리의 우유는 타 업체보다 리터 당 4 루피(약 6 엔) 저렴한 40 루피에 출시되었다. 민영방송사 NDTV가 27일 전했다.
델리 수도권(NCR), 북부 하리아나 주, 서부 라자스탄 주, 마하라슈트라 주 등에서 판매된다.
현지 유제품 대기업 마더 데일리(Mother Dairy)와 구자라트 우유판매협동조합연맹(GCMMF)은 각각 지난주와 이달 20일에, 농가로부터의 조달 비용과 생산 코스트 상승 등을 이유로, 리터당 최대 2 루피의 판매가 인상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