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바다의 날 맞이 ‘어랍쇼 특집전’ 진행

2019-05-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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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은 오는 29일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어랍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랍쇼(魚Love쇼)’는 우리 수산물을 애용하자는 취지로 공영홈쇼핑이 만든 고정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한다. 이번 특집전은 5월 31일 ‘바다의 날’에 맞춰 해양수산부, 수협과 함께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시간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어랍쇼 홍보 이미지. [사진=공영쇼핑 제공]

이번 특집전에는 영광법성포 참맛굴비(오전 10시 25분), 완도전복(오후 2시 30분), 제주은갈치(오후 5시 40분), 손질오징어(오후 8시 40분), 해조미 해조국수(오후 11시 45분) 등을 판매한다.
이번 특집전은 공영홈쇼핑이 해양수산부, 수협과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들로 선정했다.

영광법성포 굴비는 지난 해 90억원 이상 판매된 공영홈쇼핑 신선수산 부문 1위 브랜드다. 완도전복과 제주은갈치는 현지 직송 제품으로 높은 신선도를 자랑한다. 손질 오징어는 어획량 급감에 따른 가격 상승을 감안해 가격 대비 풍부한 구성(30마리)이 특징이다. 해조국수는 미역과 톳을 재료로, 삶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특허 받은 제조 기술로 만든 다이어트 건강식이다.

특접전에 걸맞게 상품별로 자동주문 시 10% 할인, 기존 구성에 1팩 추가 등 다양한 혜택도 진행한다.

서혜선 공영쇼핑 식품3팀 팀장은 “’어랍쇼’는 우리 수산물만을 판매하는 공영의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 이라며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 고취 및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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