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19)'에서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의 초청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지난 5년간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0점으로 구성된다.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병원 생활에 지친 암 환우들이 '카메라'를 매개로 '나'를 표현하고,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올림푸스한국이 기획한 사진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7개의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1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장에서는 대표작 20점의 판매도 함께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국립암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많은 대중들에게 아이엠 카메라 수강생들의 사진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암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의 초청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지난 5년간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0점으로 구성된다.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병원 생활에 지친 암 환우들이 '카메라'를 매개로 '나'를 표현하고,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올림푸스한국이 기획한 사진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7개의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1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장에서는 대표작 20점의 판매도 함께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국립암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