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택시 교통사고 예방 운수종사자 서비스 향상 박차

2019-05-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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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최근 지역 내 택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수 종사자들의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최근 진행했다.

지역 내 개인·법인 택시 운수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시행됐으며,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 기간에 시는 최근 2년간 발생한 업체·유형별로 분석된 민원 통계 자료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전달하며,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또 군포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지역에서 실제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택시 운행 중 주의할 점도 강조했다.

특히 택시 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거나 사고 현장을 목격했을 경우 대응 방법을 안내해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유도했다.

시는 교통 정책 수립 및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 기간 중 택시 운수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 사항도 수렴한 바 있다.

오숙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택시 관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다”며 “시는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해 시민이 행복한 대중교통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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