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기관·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위기 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각 기관 사업 간 인적 자원 연계·협력 및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지원 대상자 정보 공유·주거 지원을 포함한 통합 관리 등에 협력한다.
또 신규 전입 가구가 있을 경우 협약 기관·단체 실무자들이 해당 가정을 찾아 지역 정보와 다양한 생활 및 복지 정보를 소개하며 빠른 정착 및 지역사회 동화를 유도하고,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이웃활동가 전문 교육을 시행해 공동체 문화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나눔·돌봄 공동체 구축에 필요한 ‘마을이 함께 이웃을 돌본다’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관계 기관·단체 간 협치를 통해 인·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