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출범 이후 檢수사 등으로 숨진 인사 5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조진재 전 의원을 죽음을 두고 문재인 정권이 적폐청산을 목적으로 너무 비정한 정권이 됐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진래 전 국회의원께서 세상을 떠났다"며 "채용비리 혐의로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뒤 일어난 일이다. 수사 압박에 괴로움을 주위에 호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정부가 적폐청산을 위해 잔혹한 정권이 됐다고 꼬집었다. 황 대표는 이번 정부의 조사를 통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5명의 명단을 거론하며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인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조진래 전 국회의원] 관련기사이진숙 방통위원장 취임…공영방송 이사 선임 '속도'尹이 불편한 한동훈...제2 황교안인가, 윤석열인가 #문재인 #자살 #황교안 #적폐 #정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