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파견 국가인 인도는 7% 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의 세계 6위 경제규모를 가진 신남방정책의 핵심거점국가로서 관내 기업이 전략적으로 진출하는 유망시장이다.
전기전자 등 8개 기업으로 구성한 이번‘2019 안양시 인도시장개척단’은 인도 뉴델리, 벵갈루루 2개 지역을 방문, 현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시는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인도 내수시장을 비롯한, 서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수출거점을 확보함과 동시에 기업의 수출구조 다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수출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신규 시장 진출을 돕는 호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