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 21~23일까지 3일간 현장 활동대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정규정 제4조(전술훈련평가)에 따라 소방활동에 필요한 화재·구조·구급대원의 분야별 전문성 강화차원에서 자체훈련을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분야별 평가 항목으로는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 6개 종목으로 나뉘어 △화재진압 분야는 공기호흡기 착용법 및 비상호흡법, 로프 매듭(기구 묶기) △구조분야는 맨홀 인명구조, 수평구조 △구급분야는 자동심장충격기, 진공부목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전술훈련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유형별 상황에 맞는 매뉴얼 숙지를 통한 각종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